“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부족함이 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의 한달 내내 진행되었던 장애인주간행사 중, 인성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우드보드 제작 과정이 눈에 띕니다. 다름을 별남이 아닌 다채로움으로 서로를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은 조금 더 웃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종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명대사가 떠오릅니다.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 있고 아름답습니다.” 학색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는 우리 각자의 삶에 있어서 빛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