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가맹점주들과 함께 장애인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미스터피자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2일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피자만들기 체험행사와 시설대청소,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은 100여명의 지적장애인과 50여 명의 직원들이 생활 공동체를 꾸리고 있는 요양시설이다. 이 날 미스터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인 ‘드림팀’과 미스터피자 가족점 대표 20여명은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와 도우쇼 공연,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하며 장봉혜림원 거주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봉도 주민 50여명도 초청해 드림팀의 역동적인 도우쇼와 피자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피자만들기 체험행사는 드림팀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도우쇼 공연과 피자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추억을 선사하는 미스터피자의 재능기부활동이다. 이번 장봉혜림원 방문에는 미스터피자 가족점 대표 20여명이 마음을 모아 미스터피자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MPK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스터피자와 가맹점주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는 가맹점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