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NI STEEL 임직원 장애인 가정 초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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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이선미 작성일2006-02-27 04:59 조회10,520회 댓글0건본문
현대INI스틸은 설날이 지난 2월 4일과 5일 모두 35명의 무연고 장애인을 임직원 가정에 초청, 1박2일간 숙식을 같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내 동 업계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현대INI스틸은 6일 "이번 행사에 초청된 무연고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인천 지역의 생활시설인 예림원과 장봉혜림재활원, 경북 경주의 선인재활원 그리고 아산 성모복지원 소속의 장애인들로 모두 35명을 초청해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기간동안 현대INI스틸 직원 가족들과 놀이동산, 고궁을 찾기도 하고 외식을 하는 등 초청받은 가정에서 하룻밤을 함께 하며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예림원의 김민선(17세)양을 가정으로 초청한 현대INI스틸 경영지원본부 박동수과장(38세)은 "장애인들에게 일반적인 가정생활을 체험하게 했다는 점에서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특히 어린 남매에게 장애인 사랑이라는 귀중한 체험을 하게 한 것이 큰 보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INI스틸은 앞으로 이러한 뜻 깊은 행사의 취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성시종 기자 ssj@stock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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