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커지는 행복 ‘믿음의 선교단’의 나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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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6-01-20 11:32 조회2,9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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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커지는 행복 ‘믿음의 선교단’의 나눔 이야기
김태민 (자원개발팀 사회복지사)
매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우리원에서 특별하게 기다리는 ‘그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 특별한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우리가 이토록 오매불망 기다리는 주인공들은 바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우리원에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믿음의 선교단’입니다.
믿음의 선교단은 뮤지컬 배우인 변은영 집사님을 비롯하여, 김민경, 박승애님 등 연예인들로 구성된 선교단으로, 결성된 지 20여 년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이며, 성극 공연과 지방 순회 간증, 해외 선교활동, 가스펠송 제작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원과는 인연을 맺은 2002년 이후로 단 한 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정기적으로 발걸음 하시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공연, 특별 이벤트 등을 통해 바닷바람이 매서운 추운 장봉혜림원을 ‘사랑’과 ‘믿음’으로 따뜻하게 만들어주시고 있답니다.
믿음의 선교단의 변은영 집사님께서는 매년 100여명의 이용자들의 선물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칠 법한데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진심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매년 직접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기호와 욕구를 고려하여 선물을 준비해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성극, 뮤지컬, 한국 무용, 크로마 하프, 워십 등 매년 다른 구성의 공연으로 우리원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평생 헌신적인 삶을 살다간 테레사 수녀는 작지만 소중한 그 일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바닷물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한 방울이 없으면 그만큼 바닷물은 줄어듭니다.” 이처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믿음의 선교단 또한 그 사랑 한 방울의 힘을 잘 알고 있는 멋진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선교단의 열린 마음이 되려 우리원 이용자, 직원들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되어 올해 유독 추운 섬마을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이제 2016년의 새해가 밝아, 한 해의 목표를 세우는 시점인데요,
독자 여러분들도 올해 안에 주변을 둘러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획을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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