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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혜림원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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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5-06-26 07:36 조회2,9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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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혜림원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홍옥희 (우리원 부모회 회장)

    

 

림병덕 목사님께서 오지의 섬! 이곳 장봉도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로 장봉혜림원을 개원한지 30년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봉혜림원이 이토록 눈부신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을 뒤로한 채 청춘을 불사르며 이용자들의 인권과 복지 개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정열을 바치신 임성만 원장님의 각별한 노력과 애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임성만 원장님은 안타깝게도 우리들 옆에는 계시지 않습니다만, 이한형원장님을 비롯한 세 분의 원장님과 임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생전에 당신께서 갈망하시던 혜림원의 청사진을 달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계시며 하나하나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묵묵히 이용자들을 지원하시는 원장님과 직원분들에게도 머리 숙여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장봉혜림원이 주체가 되어 정부와 행정당국의 지원과 협조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전국의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리후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거주하는 이용자 삶의 질적 개선은 물론 그룹홈과 체험홈을 더욱 활성화하여 개개인의 능력과 자질 개발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에서 보통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봉혜림원이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 발전하여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을 선도하는 혜림원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개원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이용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축복, 풍성한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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