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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런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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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런 것이 필요합니다

휴가계획엔.. 이런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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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정숙희 작성일2006-06-27 01:07 조회19,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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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는 안개비가 내립니다.
섬이라는 곳엔 안개가  자주 드리워지는데...오늘 따라 안개가 그리고 내리는 안개비가 낯설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곳 게시판에 우리 거주인 혹은 혜림원에 필요한 물품들을 적어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조금은 다른 것을 여러분께 요청하고자 합니다..

요새 혜림원 직원들 사이엔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가 고민거리입니다.
1년에 한번있는 여름 휴가를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하며 보낼까..를 말입니다.
저는 비록 남들 가는 휴가 철에 가지는 못하지만.. 비수기에 누릴 수 있는 휴가가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며 상상의나래를 펼치고 있을때쯤 문득.. 우리 거주인들은 휴가기간에 무엇을 하지? 하는 물음이 들었습니다!
하계기간에 숙박을 하며 봉사를 할 수 있는지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 가운데.. 말입니다.

여러분!
혜림원에 오셔서만이 우리 거주인들 직원을 도울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휴가 계획 속에,  나들이 계획속에, 모임들 속에 우리 거주인과 직원을 초대해 주세요~
거주인들의 삶 속에 들어와 함께 하며 친구가 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여러분의 삶 속에 우리 거주인과 직원을 들어 올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 속에서 평범하면서도 일상적이지만 특별하게(조금..어렵네요..ㅋ).. 휴일, 휴가의 모습을.. 가족, 친구들이 함께 모이고 즐기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우리에게.. 이런 기회들은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일상으로.. 우리를 초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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