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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롭고, 성실하며, 사랑하는 '등촌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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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온누리 작성일15-05-07 15:51 조회3,1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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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따사롭다 못해 더운 날씨로 인하여 풀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여기저기 고개내밀고, 푸르른 장봉도를 만들어내는 초여름이 온 가운데... 슬기롭고 성실하며 사랑스런 '등촌중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이상수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등촌중학교의 선생님들께서 우리원에 방문하셨습니다.

매년 1회씩 학부모회에서 계획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많은 분들의 추천을 통해 우리원에 방문하셨다고 합니다.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 위해! 푸른 풀이 듬성듬성 자란 아카데미하우스 주변의 잔지밭과, 보호작업장 영농팀에서 관리하는 텃밭과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것을 시기하듯 풀이 자란 꽃누리에서 제초작업을 해주셨고, 이용자분들과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소리없이 자라나는 잡초들로 인해서 아름다워야할 잔디밭이 엉망이었는데, 등촌중학교에 손길이 닿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장봉혜림원에 방문하시어 또 등촌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선생님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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