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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장봉혜림원 인권지킴이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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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5-06-29 22:00 조회2,6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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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권지킴이단 위촉식 및 2/4분기 회의가 장봉혜림원에서 열렸습니다.

인권지킴이단이 공식적으로 의무화 된 것이 2012년. 이제 4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2010년 장봉혜림원 내부에서 인권의 문제를 서비스 실천과 어떻게 접목시킬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직원 4명으로 스터디 모임을 통해 시작된 것이 어느새 3기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보건복지부 지침이 바뀌고, 외부단원이 강화되는 등 여러 변수로 인해 쪼~끔(?) 늦은 위촉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저희원과 오랜 인연을 맺고 계시는 이미정 교수님을 비롯하여 김경희 강사님, 김용국 변호사님, 이경민 변호사님, 이영주 교수님, 김종택 교수님, 홍옥희 회장님, 이명숙(염동현씨 어머님) 등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배타고 저희 혜림원까지 방문해주셨습니다. 

인권지킴이단 활동과 관련하여 좋은 말씀들도 한마디씩 해주셨어요 ㅎㅎ

김경희 강사님 : 장봉혜림원은 일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

김종택 교수님 : 새로운 도전에 감명깊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여러가지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미정 교수님 : 장봉은 저와 소중한 인연... 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뭔가 끊임없이 바꾸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시설의 이용자 인권 척도를 알수 있는것이 사실 처음에 다가오느냐 다가오지 않느냐의 모습이다. 그러나 장봉은 너무 밝은 분위기, 밝은 표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 함께하기 되어 감사하다. 

이영주 교수님 : 인권지킴이단이라는게 참 감사하고 귀한 일이다. 그래서 의미있게 생각한다. 귀하지만 어렵고 중요한 일인만큼 잘 감당하여 함께 좋은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위촉된 인권지킴이단은  인권침해 예방과 직원 및 이용자들의 인권교육, 인권상황 점검, 인권 진정함 관리 등 의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3기 단원들로 구성하여 새롭게 시작하는 인권지킴이단은 시설 이용자분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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