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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속 특별함. 늘품FC 장봉혜림원 봉사활동 및 사랑나눔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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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5-10-13 22:12 조회2,5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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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뜨거운 열정과 행복을 선사해준 늘품FC1012() 또 다시 장봉혜림원을 찾아주셨습니다.

 

늘품FC는 글로벌문화산업협회 배보균 이사님이 단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연예인 축구단으로써, 친선 축구경기, 공연봉사,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미래의 호날두, 박지성, 손흥민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팀도 함께 방문해주셨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도 혜림원의 구석구석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도움을 주기위해 방문해 주셨는데요...

그 전에 혜림원에 발걸음을 남긴 이상 반드시! 거쳐야 하는 장봉혜림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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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10세라는 최연소 봉사팀이라는 특성에 맞춰 자원개발팀 조대현 팀장님의 맞춤형 눈높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봉혜림원의 가치와 미션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

 

 

 

저희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날카로운 질문공세가 있었던 오리엔테이션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오늘은 이미용 봉사, 영농보조, 공사장 환경 정리 3파트로 나뉘어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늘품FC의 스폰서파란헤어에서는 직원과 이용자분들을 위한 커트 및 염색봉사를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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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하나라도 용납하지 않겠다!' 라는 아우라를 풍기며, 한올한올 정성스럽게 염색약을 도포하는 손놀림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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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스타일을 찾아가시는 바다빌라의 두 여성 이용자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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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마음으로 본인의 차례를 기다리시며 환하게 웃어주시는 장00

 

 

 

 

같은 시각 우리의 축구 꿈나무 학생들은 장봉혜림원의 중심인 신응균 직원의 안내 하에 현재 요양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 주변의 환경정리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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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부터 12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열심히 환경정리를 해주었는데요...

금일은 공사가 없는 날이라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상태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코치님과 감독님이 함께 아이들과 함께 하며 환경정리를 실시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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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분리수거까지 알아서 척척^^

 

 

 

 

한편 오늘 가장 힘든 활동을 했던 보호작업장 팀은 무엇을 하였을까요??

 

 

 

 

 

에메랄드캐슬의 보컬이시자 글로벌문화산업협회의 홍보국장이신 김선형님과 래퍼 조세, 유소년 축구단 소속 고학년들은 보호작업장 유식규 직원의 안내하에 보호작업장의 밭을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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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쌓여있던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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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봉혜림원 영농팀에서 근무하시는 이용자분들의 효율적인 작업스킬 전수와 스피드와 센스를 겸비한 건장한 남성들이 이악물고 해주신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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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깨끗해졌습니다.^^

 

 

 

 

 

단장님이신 배보균 대표는 고구마 밭에 있던 말뚝을 뽑는 작업을 하시면서 연신 나 지금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야~”라며 농담섞인 말씀을 하셨지만, 늘품FC와 활동과 관련하여서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운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면서 건강증진을 꾀할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미처 돌아보지 못한 그늘진 곳을 밝게 비춰주는 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장봉혜림원이 도움을 요청하면 발벗고 자신의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시는 늘품 FC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는 늘품 FC가 되기를 장봉혜림원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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