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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맛! 한그릇의 행복! (주)영화식품&서울 관악구 중화요리 협회와 함께하는 맛있는 짜장면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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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5-12-16 11:47 조회2,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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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자장면 파티가 열렸습니다.

    

 

싸늘한 겨울바람이 기세를 부리던 지난 128,

    

 

지글지글”, “!!!!”

    

 

바다빌라 식당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와 소리가 혜림원에 퍼졌습니다.

    

 ​​​​

바로 지난 봄 평범하지만 위대한 맛으로 장봉혜림원의 점심시간을 행복하게 해준 ()영화식품(대표 왕학보) 그리고 서울 관악구 중화요리 협회에서 잊지않고 다시 이곳! 장봉혜림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영화식품은 3대를 거쳐 내려온 전통과 63년을 이어온 깐깐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정통 장류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흔히들 아시는 사자표 춘장이 바로 영화식품에서 만드는 것이랍니다.

    

 

이번 방문에도 짜장면 나눔 봉사와 더불어 귀한 식자재들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하시고나서 원장님과 차 한잔 하는 시간을 가진 이후에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셨는데요.

이윽고 솔솔 새어나오는 참기 어려운 맛있는 냄새에 결국... 제가! 몰래 주방으로 들어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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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분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을 준비가 된 장봉혜림원 가족들이 최고 상태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반죽하고, 튀겨내고, 볶는 등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했습니다.

  

 

곧 저를 발견하시곤 "선생님, 일로와서 하나 드셔봐!"라고 하시며 방금 갓 튀긴 황금빛 자태를 뽐내는 탕수육을 집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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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난제인 부먹?찍먹?도(소스를 부어먹는지 아니면 찍어 먹는지에 대한) 갓 나온 탕수육 앞에서는 무의미 했습니다.ㅎㅎ>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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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할 것 없이 면발이 붙을세라 짜장면 그릇을 감싸쥐고 서둘러 식탁으로 옮기는 발걸음들이 분주하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짜장면 잔치 소식을 듣고 많은 지역주민들도 장봉혜림원을 찾아와 흐뭇한 표정으로 맛있는 짜장면을 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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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면발을 삼키는 이용자, 직원, 지역주민분들의 얼굴에 수줍은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 가득한 맛있는 짜장면 나눔이 훌쩍 기온이 떨어져 마음까지 움츠리게 만드는 겨울 장봉혜림원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날 맛있는 짜장면과 탕수육 및 군만두를 준비해주신 ()영화식품과 서울 관악구 중화요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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