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담관(湖潭館) 준공식 거행 > 혜림원은 지금

본문 바로가기

혜림원은 지금

home > 나누고픈 이야기 > 혜림원은 지금

호담관(湖潭館) 준공식 거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5-12-31 21:18 조회3,440회 댓글1건

본문

3543633390_wsupZeS7_db0984b8c0718b733c97

 

 

 

 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11:00.

 ​장봉혜림원에서는 중증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거주와 이용 목적의 공간 마련을 위한 증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 동안의 노고를 축하하기 위해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의 임성국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부천혜림원 임성현 원장님, 부천혜림학교 변상오 교장님, 부천혜림직업재활시설 임종학 원장님 등 백십자사 산하시설의 시설장님 및 임직원들과 한인종합건축사무소 윤희선 대표님, 승보종합건설 최종석 대표님 등 내빈 40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준공식을 빛내주셨습니다.

 

 

3543633390_eosKkQPl_db0984b8c0718b733c97 

 

3543633390_qo3EwxIm_db0984b8c0718b733c97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 임성국 이사장(왼쪽) / 한인종합건축사무소 윤희선 대표(오른쪽)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 임성국 이사장께서 한인종합건축사무소 윤희선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있다.

 

 

장봉혜림원의 마지막 신축건물인 호담관의 이름은 호담(湖潭)’ : 호수 호, 깊을 담 / 깊고 큰 호수처럼 모든 것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의미에서, 거주하는 이용자와 그들을 지원하는 모든 사람이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고 사랑하며 살자는 의미에서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섬'이라는 제한된 환경으로 인해 공사 시작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고, 메마른 가뭄으로 씻지도 못하고 땀범벅이 되어가며 일했던 올 여름, 그리고 가을을 지나 매서운 바닷바람과 강추위에 뽀얀 입김이 절로 나오는 겨울까지.... 원장님을 비롯한 수많은 직원들의 땀방울이 모여 드디어 오늘 12월 31일 준공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543633390_jY6JZOBx_db0984b8c0718b733c97
▲현판식 진행

 

3543633390_PbLfoS01_db0984b8c0718b733c97
▲ 컷팅식

임성국 이사장님께서는 이날 기념사에서 "호담관이 무사히 증축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장봉혜림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 그리고 아름다운 설계를 해준 한인종합건축사무소 윤희선 대표, 또한 공사를 진행하며 여러모로 마음고생이 많았을 승보종합건설 최종석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해주셨습니다.

호담관은 일반 주거환경과는 달리 특화된 주거환경으로 조성되어 점점 노령화, 중증화 되어가는 이용자들에 대해 강화된 요양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의료지원실과 ​물리치료실도 이 주거공간 옆에 새롭게 조성되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543633390_TY2V7SOC_db0984b8c0718b733c97 

 

3543633390_3CvWHrgQ_db0984b8c0718b733c97 

3543633390_JnlpYrxW_db0984b8c0718b733c97 

이번 호담관 준공을 통해 중증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복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조영옥님의 댓글

조영옥 작성일

신축건물 준공을 축하합니다!
활기와 열정이 넘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