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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가족은 아니지만, 더할 나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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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6-02-18 10:57 조회2,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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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가족은 아니지만, 더할 나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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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원 노을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이용자 5명과 직원 2, 이렇게 총7명이 여행 친구로 뭉쳤습니다.

이유인즉,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이유들로 원가정에 갈 수 없는 상황들로 외로웠던 마음들이 경기도 포천 일대를 12일의 일정으로 함께 여행하며 누구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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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일대의 관광지에서 어엿한 여행자의 모습으로 관광지의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명절 연휴! 마음 한 켠 외로움이 있었지만, 함께 하는 시간 속에 시린 옆구리가 채워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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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한다는 것은, 이렇게 좋은 것입니다! 그것이 가족이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요. 이렇게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랬던 명절이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 중에서 다가오는 추석에 더할 나위 없는명절을 보내고자 하신다면 혜림원으로 연락 주세요. 당신을 기다립니다.

김기은 (직원) : 여러분, 저희 포천으로 1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뭐가 제일 재미있었나요?

유명옥 (이용자) : 불꽃놀이! 마음이 좋았어요. 그리고 여행 다니면서 사진 찍은 것도 좋았어요.

김진선 (직원) : 명옥씨, 저는 첫째 날 저녁, 펜션에서 손님들과 같이 노래자랑 할 때 저희 팀 대표로 명옥씨가 무대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렀잖아요. 그때 사람들에게 박수도 많이 받고, 명옥씨, 정말 멋있었어요!

오부환 (이용자) : 아침에 온천.. 그리고 불꽃 놀이!

정순선 (이용자) : 온천이 가장 좋았다고? 나도.. 그리고 윷놀이!

유미숙 (이용자) : 나는 한과 만들기! 그리고 펜션에서 침대에서 잔거요.

윤효정 (이용자) : 펜션에서 명옥씨가 노래 부른 거요. 그리고 한과 만들기랑 불빛 축제가 예뻤어요.

김기은 (직원) : 저도 설 명절에 여러분들과 함께 가정 여행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더 알아가고 친해지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 2016, 설 명절 나눔의 시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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