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들짝 핀 꽃망울에 춘심도 화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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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6-03-10 13:36 조회2,1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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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혜림원에도 조금씩 봄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볕이 바른 곳에는 벌써 목련, 매화 등 꽃망울이 터졌습니다.
목각인형들도 그동안 한 자세로만 있느라 관절이 많이 저렸을텐데, 봄을 맞아 자세도 변경하고 잃어버린 소품들도 보충해주었습니다.^^
이렇듯 어느새 스며든 봄 기운으로 겨우내 앙상한 나뭇가지를 내놓고 있던 장봉혜림원도 울긋불긋 곱디 고운 옷을 갈아입고 푸른 새싹과 함께 상춘객(賞春客)을 반길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3월의 봄기운을 받아 장봉혜림원의 소식이 모든 이들에게 희망스런 소식의 꽃향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따뜻한 봄날, 가족 또는 친구 연인과 함께 장봉혜림원에서 생동하는 봄기운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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