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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푸르른 자연과 공감한 시간 '2016 더불어 함께 한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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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6-04-08 10:44 조회2,2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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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푸르른 자연과 공감한 시간

'2016 더불어 함께 한 식목행사' 

 

이종수(장봉혜림원 정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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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나 상황 속에서도 그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느끼며 그 사랑 속에서 환경과 상황을 개선해 보자는 뜻으로 2016년 식목행사를 가졌습니다. 큰 나무 3그루, 작은 나무 4종류 364그루, 봄꽃 종류 181100, 잔디 60평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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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가꾸어가는 공동체에서는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없이 하나가 됩니다. 모양도, 색깔도, 크기도 다르지만 서로 어울려있는 꽃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서로 다양한 하나님의 걸작품인 우리들이 서로 어울려 생활하는 모습을 되돌아보면 웃음이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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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거하는 가족들과 오순도순 힘을 모아 꽃을 심다보니 내 가족이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꽃보다 더 고운 사람을 위해 꽃을 아름답게 심었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의 꿈을 위해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렇게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은 서로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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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게 만드신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 함게 거닐고픈 마음으로 정원을 가꿉니다.

  


장봉혜림원의 정원지기이신 이종수 장로님 부부는 2008년부터 장봉혜림원에서 이용자 및 직원과 함께 숙식하며 원내 공원화를 위해 애써주시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해 모종도 무료로 나눠주고, 상점이나 주택의 조경을 자문하고 직접 일을 해주시는 등 시간이나 대가에 구애받지 않고 즐기며 장봉혜림원에서의 노년을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게 병들지 않기를, 힘이 닿는 한 계속 일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라는 소망이 장봉혜림원 정원에 활짝 핀 꽃처럼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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