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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현재, 두근거리는 미래! 제2회 장봉혜림원 이용자 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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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6-05-05 21:59 조회2,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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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4일(수) 장봉혜림원에서는 이용자들의 표현능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제2회 이용자발언대'를 통해 진솔하고 당당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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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다로운(?) 예선을 거쳐 선정된 5명의 최종 참여자들은 이날 자립생활과 결혼, 그리고 저마다 꿈꾸는 삶 등 다양한 주제로  당당한 자기목소리를 전했답니다.

 

 

 

 

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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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효정 입니다.

 

저의 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인 정공훈씨와 데이트를 하고 백화점, 롯데마트에 가서 카세트도 사고 테이프를 살 것입니다.

 

혜림원에서 정공훈씨, 직원들, 명옥씨, 미숙이랑 함께 잘 지내고 싶습니다.

 

작업장에서 양초를 만들어서 돈도 많이 벌고, 집도 사고 싶어요.

 

그리고 정공훈씨랑 함께 살것입니다.

 

혜림이랑(강아지) 같이 운동도 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자 발언대 참가자 윤효정님의 원고 발췌>

 

 

 

 

  진솔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를 통해 모든 참여자들의 당당한 현재, 두근거리는 미래를 그리는 그 마음이 모두에게 잘 전달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통해 또 하나의 추억거리를 선사해준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는 장봉혜림원 가족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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