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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곳이 우리 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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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은진 작성일20-07-13 15:57 조회1,9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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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로9번길 14-1, 201호 이제 이곳이 우리 집 입니다.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미루어졌던 체험홈 입주가 드디어 진행되었습니다. 두 분에게는 3월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라는 시간이 더욱 길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78일 세헌 씨와 준호 씨가 각자의 짐을 꾸려 장봉에서 검암동으로 이사하셨습니다.

체험홈에서의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인지 검암동으로 이사 간다고 했을 때 설렘과 함께 그저 좋으셨다고 합니다.

201호에는 박세헌 씨와 송준호 씨와 더불어 윤용민 씨도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체험홈으로 이사 후,

 

윤용민 씨는

 302호에 살다가 나도 이사를 했다. 내 집은 이제 201호다. 이사한 집이 깨끗하고 좋다. 체험홈에 조금 더 오래 산 형으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고 지역사회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박세헌 씨는

 이제 여기에서 회사도 다니고 집사 직분을 주었던 가좌제일교회에서 다시 나가서 목사님, 권사님과 인사도 나누고 열심히 교회도 가고 싶다.

 

 

송준호 씨는

 

체험홈에 나왔으니 작업장에 나가서 일도 열심히 하고 월급도 받고 싶다. 이제는 여기에서 계속 살고 싶다. 많은 것을 하고 싶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세분의 체험홈 입주 포부처럼 지역사회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소통하면서 지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검암로9번길 14-1, 201호에서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된 체험 생활. 그리고 중년 남성의 지역사회에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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