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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원 식구들의 명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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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미정 작성일21-02-13 19:18 조회1,2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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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가 코로나로 인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설명절,

섬밖으로 맘대로 나갈 수도 없고, 대중 시설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도 없고, 가족을 맘대로 만날 수도 없었습니다. 작년 추석처럼 또 아쉬운 채로 설명절을 보내야 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쉬움만 남는 명절이 될 수도 있었지만 마침 인천장애인시설협회를 통해 들어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명절 지원금이 있어 우리는 또 한번의 즐거운 명절을 만들어봅니다.

4~7명씩 모여 사는 형태로 인원이 구성되어 있는 장봉혜림원은 가정별로 모여 음식 만들기를 하고 만든 음식을 옆 가정과 나누어 먹으며 정을 나눕니다.

가정별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기도 하고 간식을 사먹기도 합니다.

평소보다 조금 멀리 산책을 가는 가정도 있고, 가정 내에서 보드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제한된 환경아래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준 생활지도원 선생님들과 집에도 못하고 1년이 넘게 거의 섬 속에 갇혀 지내다시피 하는 우리 이용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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