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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우스의 날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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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6-05-16 10:57 조회3,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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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오세요!”

 

이하늘(혜림원 생활지원팀 사회복지사)

 

 

한 달에 한번 있는 오픈 하우스의 날’ 이면

장봉혜림원 가족들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아침부터쓱쓱 싹싹마당 앞을 열심히 청소하는 000

함박웃음을 지으며 어딘가 열심히 왔다 갔다 하는 000

어떤 선물이 좋을까?’여러가지 물건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하는 000

뭘 입지? 뭐가 더 어울릴까?’옷장 속을 보며 한참을 망설이는 000

오픈 하우스의 날에는 초대하는 이도, 초대 받는 이도 모두 두근거리는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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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자리가 부족하지만 옹기종기 모여앉아 생일을 맞이한 000님을 축하하며

그동안 아껴둔 커피믹스를 비롯하여, 외출을 다녀오며 사온 오렌지, 틈틈이 종이접기를 해서 만든 거북이 등 정성껏 준비한 선물도 전달합니다.

맛있는 음식, 즐거운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오픈하우스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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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또 언제가?”, “생일 파티 안 해? 생일파티!”라며 오픈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가족들을 보며 만남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만남 속에서 진심이 통함에 감동을 느끼고, 오고가는 서툰 표현 속에 더욱 감동을 느끼는오픈하우스의 날

 

앞으로도오픈하우스의 날을 통해 장봉혜림원 가족들과 평범한 삶 속에서 감동을 담아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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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차() 한 잔 하러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 장봉혜림원에서는 이용자 거주공간의 오픈을 통해 가정환경관리 피드백 및 모델링, 선의의 경쟁을 활용한 개별성장을 지원하고, 이용자들간 자연스런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매달 1회 '오픈하우스의 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테마가 있는 오픈하우스! 앞으로도 많은 응원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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