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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담관으로 이사한 이소희님의 새로운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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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미정 작성일21-02-22 17:29 조회1,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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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부터

호담관에서 근무하게 된 이소희입니다.

저는 6년동안 바다빌라 여자가정에서 근무하다 오랜만에 남자가정인 호담관으로 오게되었습니다.

다들 얼마나 반갑게 맞아 주시던지..

창남씨는 매일 아침 반갑게 귓속말로 인사해주시네요..

전에 같이 살던 직원 들말에 의하며 창남씨는 본인이 맘에 드는 직원들에게만 귓속말로 인사 하신다고 하시던데.. 그렇담 전 영광인거죠

봉철씨는 저랑 나이가 동갑이라 평상시에도 친구라고 부르시는데 이제 매일 얼굴을 보며 같이 살고 있으니 더 장난스럽고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인철씨는 예전에도 같이 살았던 기억이 있으셔서 저의 일을 잘 도와주시고 항상 친절하세요

의상씨는 항상 직원을 도와주시려 하시는데 몸이 잘 안따라 주셔서 그렇지 다정하세요

원식씨는 항상 직원의 관심을 그리워하시는 것 같아요.. 애잖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바라는데 가끔씩은 잘 모를때가 있어 오히려 지원자로써 미안한 마음 이네요

이렇게 호담관 식구들과 함께 1년을 알콩달콩 서로 맞춰가며 즐겁게..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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