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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총각 송.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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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미정 작성일21-03-30 11:34 조회1,5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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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씨의 새로운 도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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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자립체험프로그램(비대면 꽃꽂이) 일환으로 지역사회 꽃집과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했었습니다.

첫 만남은 강사와 수강생의 관계에서 더 나아가 지역의 주민으로 나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지역에 살아가면서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준호 씨가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관계를 주선하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준호 씨의 올 한해 가장 큰 목표는 취업이었습니다.

같이 고민도 해보고 어떻게 하면 조금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없을까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준호 씨가 작년 한 해 동안 관계를 잘 이어 나가고 있는 몇몇 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사장님과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실지에 대한 고민도 가지고 사장님께 문의했습니다.

사장님은 들으시고 흔쾌히 좋다고 하셨었습니다.

지금은 날이 추워 화분을 많이 들여놓지 못해 329일부터 아침에 나와서 화분에 물도 주고 청소도 같이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직은 첫 출근을 하지 못해 취업에 대한 부분을 와 닿지는 않고 있지만, 출근할 날을 기다기도 있습니다.

봄이 오고 꽃이 피는 계절에 준호 씨의 새로운 직장과 도전에 대한 부분에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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