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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온 편지 200호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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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이명옥 작성일2010-09-19 21:36 조회14,8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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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온 편지가 벌서 200호를 맞이했다니 놀랍습니다.
창간호 사진을 보니 문석씨와 장봉씨의 풋풋함이 느껴지면서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쉬고 있을 문석씨 생각이 아련해 지네요.
저는 창간호 편집인이신 김영국 목사님을 도와  퇴직할 때 까지 섬편지 편집에 참여하였었습니다.
 늦은 시간 거주인들이 잠들면 생활관에서 나와 원장님이나 목사님께서 써 놓으신 원고를  교정보는 작업을 했었습니다. 대부분 목사님께서 작업하시고 저는 아~~주 조금 참여했지만 그래도 참 뿌듯했습니다.
섬에서 온 편지가 인쇄되어 섬으로 들어오면 늦은 시간 전 직원이 모여 발송 작업을 하던 일이 생생합니다.
벌써 18년이라는 세월이 지났군요.
섬편지를 보니 제 사진도 있네요. 용호씨, 병훈씨, 철수씨도 계시고 ..보고싶네요.
어쨌든 200호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쭈~~욱 발전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한기순님의 댓글

한기순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어김없이 다가오는 그 분이시네요.. 한번 더 놀러오세요... 조만간 만나게 되는 일을 만들어야 할까요?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