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일찍 장봉혜림원을 갔다왔어요
저희 솔향봉사단과 그 임원의 부모님과 함께한 활동이였는데요 ^^
정말 뜻깊은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는데 꽤 시간이 걸렸지만 ㅋㅋ
같이 김밥도 만들고 예배도 드리면서 같은방 식구들과
많이 친해진것 같았는데 금방 헤어져서 섭섭한것도 없지않네요.

특히 저는 바닷가로 식구들과 산책가는걸 제일 좋아했어요.
사진도 찍고 돌도 줍기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말이죠.
다른 방식구들이 산책갈 때도 같이 따라갔었는데 바닷가는 언제가봐도
좋은 곳인것 같아요.

특히 정훈씨 장난치면서 재밌게 놀았던게 기억나구요.
전화 받는걸 너무 좋아하는 명원씨두 기억나고..
차를 좋아하는 동진씨 그리구 동진씨 장난도 잘 받아주는 송수씨도 기억나요.
저와 손꼭잡고 산책했던 정일씨도 기억나요 ^^ 아마 저를 좋아했던거 같은데 아닌가?ㅋㅋ

그리구 저와 같은 방에 계셨던 민지 선생님..
찬송가도 잘 부르시고 봉사활동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못드리고 가서 죄송합니다 ^^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뵈요 ♡
아! 그리고 저희 동아리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pinetreefragran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