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설을 맞이하여 장애인, 중증장애 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했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장봉혜림원·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입소 장애인과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중증장애 수급자세대, 최고령자, 다문화가정, 보훈단체 등 어려운 저소득 90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주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 옹진=이만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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