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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첫 손님으로 장봉혜림원을 방문한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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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문미정 작성일2021-11-26 17:35 조회3,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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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상주 상임감사 등 임직원 10명이 1125, 26일 양일간 장봉혜림원을 찾아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로 모은 후원금 200만원과 방역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장봉혜림원에서는 위드코로나 돌입 후 처음 맞은 방문객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외부 출입은 물론 방문객의 출입도 엄격히 제한된 이후 처음이어서 양 기관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 되었다.

 

교통공사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으로 혜림원 부지 3만평 일대를 두루 다니며 떨어져 있는 낙엽, 쓰레기 정리를 도왔다. 아직 이용자들과의 직접 만남이 불가능해 정서적 지원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방문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이 삶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혜림원의 사업에 관심과 공감을 표시했다.

 

저녁 식사 후, 교통공사 직원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객이 없었던 2년의 공백기에 대한 내용을 접한 임직원들은 혜림원 곳곳의 고치거나 재정비해야할 시설물을 안타까워하며 다음 방문 때에는 수리와 보수를 할 수 있는 재료들을 준비해오자며 의견을 모았다.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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