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장애인 시설 릴레이 봉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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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김태민 작성일2016-05-21 17:43 조회12,6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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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장애인 자립시설 릴레이 봉사 시작
- 장봉 혜림원 찾아 함께 고구마 심고, 기부금 전달 -
○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 마케팅본부 직원 10명은 19일 옹진군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 혜림원에 기부금 일백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인 작업장에서 올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개시했다.
○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혜림원은 장애인 스스로가 지역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게 맞는 사회적응기술과 직업능력 개발을 돕는 시설로 현재 100여명의 지적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공사 직원들은 혜림원 내 작업장을 찾아 봄맞이 고구마 심기와 농작물 관리, 곧이어 오후에는 시설 보수 공사와 환경미화까지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 도시공사 마케팅본부 전상주 본부장은 “공직에 있을 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혜림원을 직원들과 함께 다시 찾아 봉사할 수 있어 소회가 남다르고, 우리 공사 직원들이 인천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소양을 가꿔나가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이같은 릴레이 봉사활동 기획배경을 밝혔다.
○ 이번 봉사활동은 릴레이 방식으로 오는 6, 10, 11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이어가면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되겠다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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