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참사랑 나누미’

​에서 다녀가셨습니다.

​긴 겨울 온 동산이 낙엽으로 뒤덥혀 있었는데

나누미 회원들이 오시어 그 모든 낙엽을 하나 하나 긁어주시고

새순이 올라오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나이든 가지며 죽은 가지도 다 잘라주시어

새로운 가지가 나오도록 길을 내주었습니다.

​혜림원과 자연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기에

이렇게 자연이 숨쉬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길을 내어주는 일도 큰 일 중의 하나입니다.

​원에서 일일이 손쓰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손보아 주신

참사랑 나누미 회원분들 덕에

혜림원의 새 봄이 더욱 아름다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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