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마을분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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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학1그룹홈 작성일21-09-17 11:21 조회1,1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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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을 맞아 선학1과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짧은 글과 함께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주치의 한상표원장님, 참 좋은 우리 교회 정원석 목사님, 후원자, 봉사자, 아랫집할머님께 직접 만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지금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라 방역 수칙을 지키며 몇 분만 찾아뵙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찾아뵙기 어려운 곳은 우편으로 선물과 편지를 발송하고 추석 당일 별도로 사진과 함께 추석 인사를 전했습니다.
광수 씨는 어머니께 직접 카드를 작성해서 부드러운 쿠키를 선물했고, 조필 씨는 엄마로 생각하고 의지하고 있는 고준주집사님의 건강을 위해 홍삼 세트와 직접 카드를 작성해서 우편으로 선물을 보냈습니다.
1년 넘게 만나지 못한 참 좋은 우리 교회 목사님께 추석 명절 인사를 함께 가고 싶다고 조필 씨가 이야기합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교회에서 안내도하고 주보도 접고 싶다며 얼른 교회 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목사님을 만나 밝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조필씨, 달라진 교회 모습에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목사님과 안부를 주고받고, 추석 인사를 전하며 준비한 선물을 전했습니다. 목사님도 그룹홈 이용자와 직원에게 김과 미역을 두 손 가득 챙겨주시며 추석 명절 잘 보내라며 인사해주셨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지나가서 교회에서 만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주치의 한상표원장님께 추석 인사를 전하러 종관 씨와 함께 홍제한의원으로 갔습니다. 회갑 잔치 이후로 오랜만에 주치의 한상표원장님께 추석 인사를 전하며 진료도 받고 한약도 선물 받았습니다. 추석인사와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리러 갔는데 오히려 더 많은 선물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선학1그룹홈과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 후원자, 주치의, 부모님…. 모두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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