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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혜림원이 만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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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꽃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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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미정 작성일22-04-16 16:48 조회7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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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핑계였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너무 무심했을까요?

코로나로 외부와 소통을 멈추었던 지난 3....

혜림원의 여기저기는 노후되어 갔지만 도움의 손길과 발길은 저기 바다 건너에서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을까요?

3년의 정적을 깨고 꽃들에게 희망을꽃님들이 혜림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낡고 훼손된 데크도 수리해 주시고 오일스텐도 다시 칠해주셨습니다.

원내 구석구석이 다시 예뻐지고 살아나는 걸 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되면 더 많은 분들이 혜림원을 찾아와 주시겠지요.

늘 봉사자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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