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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커지는 행복 ‘믿음의 선교단’의 나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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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민 작성일16-01-20 11:32 조회2,9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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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커지는 행복 믿음의 선교단의 나눔 이야기

 

김태민 (자원개발팀 사회복지사)

 

   매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우리원에서 특별하게 기다리는 그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 특별한 주인공들은 누구일까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우리가 이토록 오매불망 기다리는 주인공들은 바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우리원에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믿음의 선교단입니다.

 ​믿음의 선교단은 뮤지컬 배우인 변은영 집사님을 비롯하여, 김민경, 박승애님 등 연예인들로 구성된 선교단으로, 결성된 지 20여 년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이며, 성극 공연과 지방 순회 간증, 해외 선교활동, 가스펠송 제작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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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원과는 인연을 맺은 2002년 이후로 단 한 해도 잊지 않고 꾸준히 정기적으로 발걸음 하시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한 선물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공연, 특별 이벤트 등을 통해 바닷바람이 매서운 추운 장봉혜림원을 사랑믿음으로 따뜻하게 만들어주시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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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선교단의 변은영 집사님께서는 매년 100여명의 이용자들의 선물을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칠 법한데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에게 진심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매년 직접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기호와 욕구를 고려하여 선물을 준비해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성극, 뮤지컬, 한국 무용, 크로마 하프, 워십 등 매년 다른 구성의 공연으로 우리원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평생 헌신적인 삶을 살다간 테레사 수녀는 작지만 소중한 그 일의 의미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바닷물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한 방울이 없으면 그만큼 바닷물은 줄어듭니다.” 이처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믿음의 선교단 또한 그 사랑 한 방울의 힘을 잘 알고 있는 멋진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선교단의 열린 마음이 되려 우리원 이용자, 직원들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되어 올해 유독 추운 섬마을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

 ​이제 2016년의 새해가 밝아, 한 해의 목표를 세우는 시점인데요,

독자 여러분들도 올해 안에 주변을 둘러보며 나눔을 실천하는 계획을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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