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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원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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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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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정 작성일11-04-21 00:39 조회3,4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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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
어느덧 날은 점점 흐려지고
하나 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심상치 않네요.

급기야 온 섬에 방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오후 12시 이후에는 날씨로 인해 결항이 될 수 있다네요.
4월 18일 월요일의 날씨입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꿋꿋하게 스카이72골프클럽의 바다코스6팀이 들어오셨습니다!

도착 후 기관소개가 끝나자 마자 바로 결항소식을 들었지만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는 일념 하나로
'나가지 못하더라도 약속한 봉사활동은 하겠다' 라는 굳은 다짐을 보여주셨어요.

혜림원의 "꽃누리"라는 공원을 가꾸어 주셨답니다.
비를 맞으면서요 ^-^;;
너무 감사했어요~
(결국 월요일엔 배가 뜨지 않아 나가지 못하고 장봉도에서 하루 더 머무르셨습니다^^;;)

후원해주신 진공청소기도 꼭 필요한 곳에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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