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들의 언니, 이순덕님의 환갑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처음엔 잔치를 안하시겠다고 하여 저희를 무척 애타게 했지요.

선물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축하도 해줄거라는 설득으로 잔치를 열어드렸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셨던 우리의 언니 순덕언니...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소수만 모여 축하한 것이 아쉬웠지만

김영목 원장님의 축사, 이한형 부원장님의 감동어린 추억이 담긴 말씀, 김인숙 팀장님의 기도...

많은 직원들과 이용자들의 선물과 축하인사...

우리의 일상이 매일매일 잔칫날 같을 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맺어온 그동안의 하루하루가 모여 오늘의 잔치날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