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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로 새롭게 변한 검암 체험홈 201호, 쾌적한 환경을 선물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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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은혜 작성일24-12-25 16:5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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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손길로 새롭게 변한 검암 체험홈 201, 쾌적한 환경을 선물받다'

 

자립지원팀 서은혜

 

 

  검암 체험홈은 성인 지적장애인들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용자분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그러나 10여년 간의 시간 동안 여러 번의 작은 수리를 거쳐야 했고, 최근에는 윗집의 누수로 천장에 얼룩이 생기고 벽 곳곳이 찢어지고 오염되는 등 주거환경이 많이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과 봉사단 단장님께서 직접 사전답사를 오셔서 세심하게 점검해 주셨고, 일반 전등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는 도배 작업과 함께 LED등 교체까지 함께 진행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봉사 당일 봉사단원 7명이 함께 힘을 모아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해 주셨으며, 저희가 미리 준비한 비타500과 커피로 밝은 미소와 함께 더욱 힘차게 작업해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누수로 인한 얼룩이 사라지고 벽이 새롭게 변하면서 이용자분들이 더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LED등 교체로 공간의 분위기와 품격이 한층 높아져 이용자분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봉사자분들의 깊은 배려와 세심한 손길 덕분에 검암 체험홈 201호는 지금 훨씬 더 나은 주거환경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활동을 주관해주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람연대도배봉사단'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모든 일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뵙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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