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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노인복지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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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인숙 작성일08-04-14 21:01 조회2,8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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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이한형 관장, 홍성호 팀장, 근로장애인 대표 유태홍씨, 그리고 작업팀장인 최재영, 강기왕씨가 지렁이 사육장을 견학하기 위해 충북에 위치한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복지관에서는 2004년부터 지역 인근에 비닐 하우스를 설치하여 어르신 6~7명과 함께 지렁이 사육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육장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최재영씨는 “지렁이가 징그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사육장을 보니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지렁이에 대해 몰랐던 점을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강기왕씨도 “지렁이를 사육하게 된다면 낚시용 판매는 내가 책임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아무쪼록 멀리 충북까지 출장다녀오신 근로 장애인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장봉혜림보호작업장에서는 현재 신규 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지렁이 사육장을 운영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획 중이며 이에 꼭 필요한 비닐 하우스를 설치하기 위하여 기업복지재단에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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