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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원 바닷가 해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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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춘만(고칠회) 작성일08-06-16 20:33 조회3,4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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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원 2그룹 식구들과 바닷가 산책을 하던중
어디선가 진한 향기가 흘러나와 가까이 가보니 붉은 꽃이 한 점 피어 있었습니다.
동백?... 일리는 없고 뭘까? 하고 갸웃거리는데 내 손을 꼭 잡고 걷던 친구가 잔잔히
살펴 보더니 '붉은 꽃' 그러는 겁니다.
한 방 먹었지요...맞는 말입니다...^^
제가 이름을 잘 기억못해 성함은 모르겠지만 제일 연장자 같은 형님의 '부기부기'
와 모두 함께 불렀던 '바위섬' 은 해당화 보다 더 진한 향기로 오래도록 남을겁니다.
벌써 보고싶어 지네요...^^  잘생긴 김아람 선생님도 잘 계시지요?

요 사진은 나중에 혜림원에서 자유시간을 줄 때 찍은겁니다.

댓글목록

한기순님의 댓글

한기순 작성일

안녕하세요 장봉혜림원에 한기순입니다. 부기부기를 부르신 분은 아마도 우리 조희진어르신인듯 하네요... 잠시 드린 시간에서 이런 여유를 가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날은 우리 혜림원 가족들도 많이 외부로 나가셔서 함께 하는 시간이 짧았지만, 다음에 또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칠회 회원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날마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