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철씨의 취미는 양말목공예입니다. 버려진 양말을 업사이클링하여 활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인철씨는 이것을 활용하여 컵받침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소근육운동을 위한 활동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흥미를 가지고 만들며 취미생활로 이어져 약간은 무료하게 느껴지는 여가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또한, 평소 남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하셔서 본인이 만든 컵받침을 동료와 봉사자, 직원들에게 선물하며 생활 속 소소한 행복도 더불어 느끼고 계십니다. 요즘은 컵받침100개를 만들어서 가을음악회 때 모두에게 선물로 나눠드리겠다며 더 열심히 만들고 계십니다. 내년에는 양말목으로 열쇠고리도 만들어 선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시며 미소짓는 용인철씨를 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