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고 그립운 장봉거주인 및 직원 여러분 모두들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또 잊어버릴 시간이 된거 같아 흔적 남깁니다....^^

무더위가 한풀꺽여 여기(대구)는 저녁에는 가끔 쌀쌀하기도 하네요...

장봉은 어떨런지....섬이라...여기보다는 더 싸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다들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저역시 뭔가 딱히 하는건 없지만 여느순간 도서관이 놀이터가 되어버렸네요...^^

장봉을 다녀온지도 1년이 되어가기를 몇일이 남지 않았네요....여전히 생각이 자주납니다...

함께했던 분들.....보냈던 시간들.....

이제 조금있으면 명절인데 지난 추석때 장봉에 있었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나네요..

송편 만들었던것 최은경쌤 응선씨와 전 붙였던거.....장봉포도 엄청 먹었던거....^^

또 혜림원은 바쁘겠구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드네요..^^

명절 잘 보내시고 늘 장봉을 그리워 하며 만나뵐때까지 건강하시고 잘 지내세요...

그리고 연락처가 바뀌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번호 남길께요....010-8072-0392..^^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