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시간에... 실습내용을 발표하느라.. 다시 장봉에서 있었던 일들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서먹했던 동기들과 ... 따듯하게 맞아 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낮선 우리들을 가족같이 대해주신 거주인 형님동생들....
추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낮섬과 불안함 속에 배를 타고 들어가던 장봉도...
장봉도에서 찍은 사진과... 홈쥐에 있는 혜림원의 모습을 파워 포인트에 띄워서... 발표할때..
가슴속에 먼가 찡한 것이.....생기더군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 가고 싶은 곳입니다....

 
참! 사복과 엠티를 쫒아 갔다 왔습니다..ㅋㅋ 어린 학생들과 마지막 엠티라는 생각으로 밤셈을 했더니... 이제는 하루 온종일을 쉬어야.. 겨우 피로가 풀리네요... ....
행복한 주일 예배 드리시고..
편안한 주일 되세요...*^^*
황사가 심한 하루였습니다....
거주인 여러분..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