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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혜림원을 방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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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김정관 작성일2006-04-18 21:00 조회13,95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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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혜림원을 방문했던 인천중부경찰서 직원입니다.
봄 날씨답지 않게 추원던 오늘 ...
반갑고 따스하게 맞이해주신 거주민 여러분과 원장선생님, 복지사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추운날씨에도 저희 직원들과 대원들을 이곳저곳 안내해주시며 상세한 설명을 해주신 선생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도움을 드리기보단 대접만 받은 격이라 못내 아쉬웠던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경찰서에서도 앞으로 자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오늘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제한된 인원만 방문해야할 형편이라 다른 지원자가 있으면 경찰서 봉사반으로는 차례가 늦게 올지는  모르지만 저의 가족끼리라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오늘 직접 혜림원을 가보고, 이렇게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혜림원이나 장애우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점을 많이 배우고 어떤자세로 봉사해야 할지 마음가짐도 다시 갖게 됩니다.
모쪼록 오늘 환대해주시고 맛있는 식사 마련해주신 혜림원 가족 모두 감사드립니다.
꽃샘추위, 황사 모두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꾸벅

댓글목록

한기순님의 댓글

한기순 작성일

안녕하세요 장봉혜림원의 사회복지사 한기순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잘들 돌아가셨나 걱정했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혜림원의 가족들과도 가족의 정을 나누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다른 날 보다도 바람이 더욱 심합니다. 이런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구요 좋은 날 다시 한번 만나뵙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