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혜림원 30년사 작가 한도훈입니다.

어제 장봉도 혜림원을 방문해서 임성만 원장님 인터뷰를 잘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덕분에 장봉도 혜림원에 대한 사진도 여러 컷 찍었습니다.

여러 건물들도 다 찍고 임병덕 전 이사장님 묘소까지 사진에 담았습니다.

벚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그림같은 혜림원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와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그리고 성심 성의껏 인터뷰에 응해주신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합니다.

혜림원의 넓은 부지에 검은 소나무 흑송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흑송은 보통 곰솔이라고도 하고 해송이라고도 합니다.

예배당 가는 길목에 그게 아주 크게 자라고 있어서

감명깊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혜림원 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

봄햇살의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봉도 선착장에서 인어 아가씨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 사진들을 제 카페에 올려놓으려고 합니다.

시간이 있을 때 올려 놓을 터인데

저는 부천을 연구하고 부천에 대해 글을 쓰고 동화도 쓰는 작가입니다.

그래서 '부천역사'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입니다.

부천에 대한 사진이나 글, 설명글, 그리고 경기도 문화유적들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글쓰기도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들 글도 올려놓았습니다.

장봉도 혜림원 사진을 꼼꼼하게 정리해서 올려놓을 터이니

지나가다가 한번 들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가지 성의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작가 한도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