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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한 대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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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나찬호 작성일2006-05-09 21:58 조회18,86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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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혜림원에서 면접을 본 나찬호라고 합니다.
혜림원에 다녀갔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방명록을 남깁니다.

떨리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또한 설레이기도 하고 기쁨과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인천공항까지 마중나와 주신 한기순 선생님, 그리고 남자 선생님 한 분.
죄송해요.성함을 여쭤봤었는데 지금 기억이 잘 않나요. 강동현 선생님 맞나요? 정말 죄송합니다..
아드님이 참 똑똑하게 생겼던데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혜림원에 대한 설명을 해주신 한기순 선생님, 시간이 빠듯해서 라운딩을 아주 빠르게
진행하셔서 그런지 말씀도 엄청 빨랐지만,,그래도 머리엔 쏙쏙..

식당에 계신 맛난 뼈해장국과 밥을 지어주신 식당 아주머니들.
맛나게 잘 먹었어요.

면접 볼 때까지 대기실에서 함께 해주신 선생님. 역시 성함이 기억이 안나요. 죄송합니다..
적어 놓을 걸 그랬어요...
많이 긴장되었는데, 혜림원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좀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고맙습니다.

면접관으로 오신 다섯분의 선생님들.
편안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부담없이 면접을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장봉도를 떠나 인천공항까지 데려다 주신 남자 선생님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면접을 본 6분들 역시 소중한 인연입니다.
어느 곳에서 일하던지 꾸준히 연락하고, 정보 주고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울 것 같아요.

저는 블로그를 통해서 저의 생각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있으니 많이 들 놀러오세요.


P.S : 이준민 선생님...
 오랜만에 봤죠? 잠깐이지만 참 반가웠답니다. 캠프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웠었는데,
 장봉도에서의 모습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장봉도에서의 생활을 더 깊게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어요, 잘 지내요..

댓글목록

이준민님의 댓글

이준민 작성일

집에는 무사히 도착 하셨나요 형??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참 그리고 오래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지금 우리가 행 하여야 하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행하기 위해서는  한 곳에 앉아 있을수 없지요.^^ 나중에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 해봅시다.형 ^^ 짧은 시간 혜림원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기를 바랍니다.^^ 형 그럼 다음에 보겠습니다 ^^ 몸건강히 잘 지내시고요 언제나 생동감과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임선복님의 댓글

임선복 작성일

신비의 섬 ...장봉도....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선생님들께서 가족처럼 임하여 주셨고 면접보는 시간마저 "이렇게 편할 순 없다"는 말이 속으로 호통을 치는 기분같았습니다... 잠시였지만 추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장봉도에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네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든 장봉혜림원 식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거하시구여... 항상 웃는 모습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한기순님의 댓글

한기순 작성일

늘 한발 늦습니다. 저보다 먼저 이글을 접한 분들이 이렇게 계시네요 어제의 7분과의 만남은 소중하게 기억하겠습니다. 먼 지방에서 오시느라 모두들 고생하셨는데 무사히 귀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이번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앞으로의 좋은 만남으로 그리고 사회복지 동료로서 언제든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나찬호님의 댓글

나찬호 작성일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