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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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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전천호 작성일2006-11-29 13:30 조회19,71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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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혜림원도 김장을 하신다구요?
저희 예다움도 오늘부터 김장에 들어갔어요.
3차 연수까지 무사히 마치시느라 고생많으셨을텐데, 바로 또 김장을 하시느라 고생많으시겠어요..
저희도 오전에 텃밭에 심어놓았던 배추 속아서 올리고, 이제 배추 저리로 가야해요.
매년 반복되는 김장이지만, 힘든건 둘째치고 재미도 있어요.
벌써 이곳에서 김장만 6년차네요..근데도 아직 뭐가 뭔지 모르니...이것참 ...
사회복지도 모르고, 김장도 모르고...ㅋㅋㅋ 나이만 먹어가네요..
힘드시더라도, 즐거운 맘으로 맛난 김장 담그시구요, 날시가 많이 추워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구요,,,담에 또 들릴게요..
원장님이하 모든 장봉의 직원분들 그리고, 거주인 분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이수진님의 댓글

이수진 작성일

전천호선생님~~!! 배추는 다 저리셨어요??  예다움 김치맛은 선생님 손에 달렸겠네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맛있는 김장 담그세요~!!

한기순님의 댓글

한기순 작성일

6년차... 저도 9년째 김장을 담그고 있지만 저도 모르겠던데요... 그래서 배추는 맛있던가요? 우리는 배추도 맛있고 속도 맛있고, 그래서 나름 성공적인 김장인것 같던데..모쪼록 예다움도 맛난 김장 담그시고 몸살 나지 않게 조심하세요 좋은 날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전천호님의 댓글

전천호 작성일

걱정해주신 덕분에 이틀동안 김장 마무리 잘 했어요. 어저께 양념 버무리며 배추를 넘 많이 먹어서 속이 탈났나봐요.

전천호님의 댓글

전천호 작성일

장봉의 김치는 사랑이 많이 담겨 더 맛나겠네요. 오늘 첨으로 여긴 눈이 왔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장봉의 모든분들도 건강하시고, 맛난 김장처럼, 이겨울도 맛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