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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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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정은주 작성일2007-02-03 21:53 조회14,48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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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자마자...잠을 좀 청하고..
 (배타고 버스타는 일이 이제 쉬운 일이 아니네요...ㅠ.ㅠ)
 좀 전에 일어나..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퇴사하고 일년만에 찾아간 곳인데...
 변함없는 모습에 너무 좋았습니다..
 없었던 기간 동안 너무 많이 변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감사하게요...
 세종해운 아저씨들도, 농협에 있는 분도 아직 절 기억해 주시더군요.. ^^

 당직기간이라..
 직원분들을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그래도..오늘은 오전에...보니샘, 김현샘, 창기샘,,이렇게 잠시 모여 수다를 떨기도 했습니다..
 모르는 직원들이 너무 많았었는데..그 와중에도..이렇게 모이게 되더라구요..

 이따만한 달을 잠시나마 장봉에 뜨게했었는데...ㅋㅋㅋ
 다들 한결 같이..달떴다고 하시더군요...ㅠ.ㅠ
 어쩔수 없습니다...임산부이니까..ㅋㅋㅋ

 너무너무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식당에 계신 어머님들이 너무 반겨주셔서요...
 원장님을 뵙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다음에 태어날 아가가 좀 크면...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한기순님의 댓글

한기순 작성일

다녀갔군여... 이제 아가도 엄마뱃속에서 많이 컸을텐데... 오기 힘들었겠어요? 어렵게 왔는데 못 봐서 아쉽지만, 금방 다시 보게 되겠죠 뭐!!! 모쪼록 건강하고, 아가도 언제가 예정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상 구경할 때까지 엄마뱃속에서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양유진님의 댓글

양유진 작성일

안녕하세요. 12월에입사한 지원사업팀 양유진입니다. 잠깐잠깐씩 뵈었는데, 제대로 얘기나누지 못해 아쉽네요. 여기에서 일하셨던 분이라 그런지 왠지 모르게 첫인상이 친근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게 되면 더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