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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뜻깊은 하루보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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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이진행 작성일2007-03-18 18:08 조회14,56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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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조합원과 정겨운대화도 나누고, 혜림원 식구들 목욕, 식당에서 잡일,  등 딱기도 정말 즐겁고, 또 무조건 우리 편한대로 돕는 것이 아니라, 장애우여러분의 뜻도 존중하며 그분들의 뜻에 따라 '무엇을 먼저 도와드릴까요?'를 먼저 물어야 된다는 것도 배웠구요.
 정말 생활이 힘들겠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구요, 항상 그분들과도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혜림원 식구들을 보며, 정말 세상은 살맛나는구나... 내가 이분들과 함께하며 좀더 나은 세상이 될수 있도록,보탬이 될 방법들을 많이 생각하게하는 하루 만들었읍니다..

혜림원 관계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박영숙님의 댓글

박영숙 작성일

저희도 반가웠고 덕분에 하루가 풍요로울 수 있었습니다. 거주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활동은 정말 많습니다. 다음엔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도 했으면 합니다. 장애인분들의 삶이 특수해서라기 보다 그들과 가깝고 친해져서 자주 함께 하고 싶은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보내며 조만간 또 뵙길 희망합니다.

김수정님의 댓글

김수정 작성일

위원장님과 많은 분들의 열정에 저 역시 힘을 얻었습니다. 다시금 조만간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