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리에요~
저 벌써 잊진 않으셨죠?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많이 보고싶고 많이 생각나는 혜림원..
모두들 잘 계시는 거죠?

31일에 친구들이랑 함께 들어가려고 해요~
저번에는 요양원 여자가정이랑 외출 지원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저번보다 많은 인원이 들어가서~
재활원 가족들이랑 앞바닷가나 원내 운동장에서 게임을 같이 하면서~
같이 가는 친구들과 가족들이 친분도 쌓고 가족들도 더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어요~
아직 정확한 인원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저번에 갔던 친구들은 다 같이 갈거구요~
저번에는 여자친구들이랑만 갔다면~
이번에는 남자친구들을 포섭해서~ 데리고 간답니다~

선생님들도~ 가족들도 모두모두 저희를 반겨주셨으면 좋겠어요~
곧 지원사업실에 연락 드릴게요^^
기다리세요~ 곧 찾아갑니다~
보고싶네요~

p.s 저번에 같이 갔던 친구들이 가족들이 많이 생각나고 많이 보고싶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