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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그리고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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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김나리 작성일2008-07-07 11:59 조회18,01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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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나리입니다..~
방학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가네요~
그리고 눈이 내리던 혜림원을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장마철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혜림원은 지금 초록빛이 가득하겠죠?
요즘 비가 와도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는 날로 상승해 가고 있네요~
그런 생활을 하다보면 가족들이 웃어주던 모습이 생각이 나요~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리운데요..
혜림원을 가지 못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저의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서 가족들이 저를 잊어버리시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마조마해요^^
선생님들도 저를 잊어버리시진 않으시겠죠?^^
방학을 하루하루 보내면서 혜림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는 주말에 1박2일로라도 혜림원을 찾아갈 예정이었는데..
알바를 시작하면서부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을 하다 보니깐..
1박2일은 힘들것 같고..
일요일에 당일치기라도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혜림원은 저에 또 다른 집이니깐요~
이렇게 오랫동안 공백기를 두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날로 드는 요즘입니다^^
더운날 혜림원의 바닷바람을 쐬면 정말 기분이 좋아서 날아갈 것만 같을텐데..
혜림원의 공기를 마시지 못한지 한달이 넘으니 점점 지쳐가는 제가 보이네요~
가족들과 선생님 그리고 혜림원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시길 바래요~
더불어 제생각도 많이 해주세요~
정말 많이 보고싶고 많이 가고 싶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ave a nice Day~♡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이영복님의 댓글

이영복 작성일

나리쌤 반가워요~ 방명록 볼 때마다 반가운 이름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더운 날씨에 알바하느라 힘들죠? 몸은 멀어져 있어도 항상 혜림원을 생각하고 있는 나리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기회되면 또봐요~

김나리님의 댓글

김나리 작성일

8월달에 열심히 찾아뵐게요^^ 더운날씨~ 가족들도 선생님도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