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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짧은시간동안...눈빛으로...맘으로....와닿앗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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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송욱제 작성일2008-09-06 06:59 조회13,50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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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기억하실런지요 어제...봣던키만큰 청년입니다....약간 이상한 발음으로
대화를잠시나누엇엇죠?...^^ 갑자기 열심히공부햇던 받침이 생각이잘안나네요
틀려도 이해해주세요....제가 해외에서 혼자자라다싶히하여....사람보는눈이 좀잇다고 자부합니다..
아주짧은시간....적은대화엿지만...하나도 버릴껏없는 그런대화를 나눈건 진짜 처음입니다...
그때 역까지 대려다주셔서 서울에 잘왓습니다...아직도 어리벙벙하네요 ^^대한민국이란나라...
무척이나 화려하면서..같은공간을...성형외과 와 술집들 그리고 교회가 같이나누고잇다는거...
슬픈일인거같습니다...어떤곳엔 같은빌딩안에잇더군요...그때 뵌형제자매들 그리고 은혜선생님 그리고 목사님 잠시나마..마음이 따뜻해지는순간이엇기에 감사합니다...그렇게 천사같이 보엿다고하면 거짓말이 조금들어가겟지만.....순간순간...그리느껴젓답니다.. 저도 해보아서 알지만...가끔 제일 가슴아플때가...왜 형제자매들이 내맘을 몰라줄까 하는순간들도 많앗고요...내가 이래야하나 라는생각할때도 많이잇엇습니다....그런데...그맘이 우리아버지맘이아닐까 라는생각에 눈물로 기도햇던적이 많앗던거같습니다...기회가 돼면 다시뵙고싶은데...아마 제스케줄에 지금 그러기가 힘드네요....이멜쓰려다 ^^ 뭘쓸까라는생각에 ㅋ 그냥 일단여기다남깁니다..사진들 시간나는데로 업댓해드리겟습니다..제이멜이 잘안됄떼가잇어서 ^^ 주님에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댓글목록

최은혜님의 댓글

최은혜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글까지 남겨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짧은시간이지만 즐거웠습니다. ^^한국에 처음오셔서 여러가지로 낯설고 힘드시겠지만 좋은 추억많이 만들고 가시고요~ 기회되면 또 찾아주세요~^^ 감사드리고요~ 기쁜 주일 되세요~!!